씨알선별1 영암방조제 풀치낚시 포인트 (씨알선별, 미스바이트, 방생) 캐스팅 열 번 중 일곱여덟 번은 입질이 들어왔습니다. 솔직히 이 정도 활성도는 예상 밖이었습니다. 다만 문제는 따로 있었는데, 걸리는 건 그 중 고작 열 마리 안팎이었습니다. 영암방조제에서 직접 밤을 새워 풀치낚시를 해보고 나서야, 마릿수와 씨알은 전혀 다른 이야기라는 걸 제대로 실감했습니다. 입질은 쏟아지는데 왜 낚싯대만 허공을 가르나 — 미스바이트의 진짜 원인일반적으로 입질이 잦으면 조과도 비례해서 좋을 거라고 알려져 있지만, 제 경험상 이건 풀치낚시에서 만큼은 꽤 다릅니다. 이날 영암방조제에서는 캐스팅할 때마다 라인 끝에서 뭔가 건드리는 느낌이 쉴 새 없이 들어왔는데, 정작 챔질을 해도 공치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.그 원인은 미스바이트(miss bite)에 있었습니다. 여기서 미스바이트란 물.. 2026. 9. 28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