물때표1 군산 쭈꾸미 워킹 낚시 (물때, 포인트, 안전) 배를 타야 마릿수가 나온다고 생각하셨나요? 저도 그렇게 믿었습니다. 그런데 군산 방파제에서 걸어 다니며 하루에 쭈꾸미 여덟 마리에 갑오징어 두 마리를 손에 넣고 나서 그 생각이 바뀌었습니다. 선상 낚시와 워킹 낚시의 차이는 마릿수가 아니라 '어떤 물때에, 어떤 포인트를 읽느냐'에 달려 있습니다. 처음 쭈꾸미 워킹 낚시를 나간 날 새벽 군산 방파제의 찬바람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. 물때를 모르면 포인트도 없다제가 직접 겪어봤는데, 만조(滿潮) 때 갯바위 포인트에 서면 어디를 던져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. 만조란 하루 두 차례 수위가 가장 높아지는 시점을 말합니다. 이 타이밍에는 물속 지형이 전부 잠겨버려 쭈꾸미나 갑오징어가 붙어 있을 '바닥 굴곡'을 에기(쭈꾸미·갑오징어를 유인하는 스커트 달린 인조.. 2026. 9. 23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