태안낚시1 태안 쭈꾸미 낚시 (포인트 이동, 물때, 갑오징어) 준비 없이 간 낚시에서 오히려 아이스박스가 찼습니다. 물때표도, 바람 예보도 확인하지 않은 채 태안으로 무작정 달려갔는데 첫 캐스팅부터 쭈꾸미가 올라온 겁니다. 그런데 솔직히 말하면, 그날의 성과는 운이 아니라 포인트를 바꾸는 판단에서 갈렸습니다. 한 자리에서 버티는 낚시가 미덕이라고 생각했다면, 저는 빈손으로 집에 돌아갔을 겁니다. 준비 없이 간 만대항, 첫 캐스팅부터 밑걸림이 기다렸다만대항에 도착한 건 오전이었습니다. 선착장 주변을 둘러보니 포인트가 그럴듯해 보여서 바로 채비를 던졌습니다. 그런데 첫 캐스팅에서 쭈꾸미 한 마리가 올라왔습니다. 기분 좋은 출발이었죠.문제는 그 다음부터였습니다. 밑걸림(채비가 바닥의 암초나 장애물에 걸리는 현상, 에기를 순식간에 잃는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)이 연달아 생기.. 2026. 9. 25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