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갑오징어2

무의도 쭈꾸미 낚시 포인트 (밑걸림 대처, 물때 활용, 광어 다운샷) 처음 무의대교 아래에 내려섰을 때, 저는 에기 다섯 개를 한 시간 만에 바닥에 헌납했습니다. 간조 때 드러나는 굴껍데기와 돌, 버려진 낚싯줄이 뒤엉킨 지형이라는 걸 그때는 몰랐습니다. 가을 주꾸미 시즌, 무의도 큰무리 선착장과 무의대교 교각 아래는 접근성 하나만큼은 최고입니다. 하지만 그 편함 뒤에 꽤 까다로운 조건이 숨어 있습니다. 무의대교 아래, 편하다는 말의 함정무의도 큰무리 선착장은 공영 주차장이 있고 하루 주차비가 4,000원입니다. 차에서 내려 몇 걸음이면 바로 낚시 자리가 나옵니다. 제가 처음 이곳을 찾았을 때 "이렇게 편한 포인트가 있나" 싶었습니다. 하지만 기쁨은 첫 캐스팅까지 만 이었습니다.에기를 바닥에 닿게 했더니 "턱" 하고 걸렸습니다. 세 번 던지면 두 번은 채비가 돌아오지 않았습.. 2026. 9. 24.
영목항 갑오징어 워킹 낚시 (포인트 분석, 조류 공략, 싱커 선택) 영목항에서 채비만 잃고 돌아온 적이 있다면, 아마 조류를 읽지 못한 게 원인이었을 가능성이 큽니다. 저도 처음 이 포인트에서 봉돌 여섯 개를 날리고 나서야 이 항구가 그냥 조용히 에기를 내리는 곳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습니다. 원산도권에서도 손꼽히는 갑오징어 에깅 포인트인 영목항, 조류 방향과 싱커 선택만 제대로 잡아도 조과가 완전히 달라집니다. 포인트 분석: 영목항 조류를 먼저 읽어야 하는 이유영목항은 충청남도 보령시 원산도 남단에 위치한 선착장형 포인트입니다. 서해에서도 조류가 빠른 권역으로 분류되는데, 특히 사리 물때와 간조 물때를 가리지 않고 유속이 강하게 유지된다는 점이 이 포인트의 핵심 특성입니다. 쭈꾸미보다 갑오징어 에깅이 더 잘 맞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. 유속이 빠르면 밑걸림이 빈번.. 2026. 9. 22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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